반응형
서울형 이음공제 vs 내일채움공제
청년·중장년 채용 시 꼭 비교해야 할 지원금 제도는?
2025년,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·중장년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한 대표 제도로 ‘서울형 이음공제’와 ‘내일채움공제’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 두 제도 모두 장기근속 유도와 기업 인센티브 제공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지만, 그 구조와 지원 방식에서는 명확한 차이를 보입니다.
✅ 기본 구조의 차이점
🔹 내일채움공제
- 중앙정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도
- 전국 중소·중견기업 대상
- 청년 중심이나 연령 제한은 없음
-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으로 납입
- 만기 시 근로자에게 최대 1,224만원+이자 지급
🔹 서울형 이음공제
- 서울시가 자체 운영하는 지역 특화 정책
- 서울 내 중소기업 대상
- 청년(19~39세) + 중장년(50~64세) 동반채용 조건
- 정부·서울시·기업·근로자 4자 분담
- 기업 부담금 전액 환급 가능 (요건 충족 시)
💼 지원 대상 및 연령 조건
구분내일채움공제서울형 이음공제
대상 지역 | 전국 | 서울시 |
대상 연령 | 제한 없음 (청년 중심) | 청년(19~39세) + 중장년(50~64세) |
채용 조건 | 기존 또는 신규 가능 | 신규 채용만 가능 |
근로자 요건 | 정규직, 4대 보험 가입 | 정규직, 4대 보험 가입 |
💰 기업과 근로자의 부담금 차이
항목내일채움공제서울형 이음공제
근로자 납입금 | 월 11만원 | 월 10만원 |
기업 납입금 | 월 23만원 (환급 없음) | 월 8만원 (전액 환급 가능) |
근로자 수령액(3년) | 1,224만원+이자 | 1,224만원+α |
내일채움공제는 기업에게 실질적 인센티브는 없지만, 인력 유출 방지와 장기재직 유도 효과가 있습니다. 반면, 서울형 이음공제는 요건을 충족하면 기업 부담금이 사실상 ‘0' 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🔄 제도 선택 가이드
- 기술 전수·세대 연계를 중시하는 기업
➡️ 서울형 이음공제 추천 - 청년 핵심인력 장기근속만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경우
➡️ 내일채움공제 추천
서울형 이음공제는 청년-중장년 동반 채용 구조를 통해 기술 이전 및 세대 협력을 이끌며, 내일채움공제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활용 중인 전국 단위의 표준형 제도입니다.
📈 장기적 효과와 정책 전망
- 내일채움공제: 인력 확보에는 효과적이나, 정부 예산 축소와 지속성 한계 우려
- 서울형 이음공제: 지역 기반 모델로서 전국 확장 가능성 및 지속성 확보 기대
📝 결론
서울에서 청년·중장년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이라면, 기업 부담이 사실상 없는 서울형 이음공제가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.
전국적으로 활용 가능하고, 핵심 인력의 안정적 고용을 원한다면 내일채움공제를 고려해 보세요.
👉 지금 우리 기업에 가장 유리한 제도는 무엇인지, 꼼꼼히 비교해보는 것이 2025년 인력 정책의 첫걸음입니다!
도움 되는 글
반응형